성주군생활개선회, 관내 초등학교․유치원에 가래떡 전달

▲ 한국생활개선성주군연합회는 ‘농업인의 날’과 ‘가래떡데이’인 지난 11일 관내 초등학교와 유치원에 가래떡 1600개를 전달했다.

한국생활개선성주군연합회(회장 김기화)는 11월11일 ‘농업인의 날’과 ‘가래떡데이’를 맞아 관내 초등학교와 유치원에 가래떡 1600개를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우리 먹거리의 중요성과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음식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농업인의 날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김기화 회장은 “매년 쌀 소비량이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어 농민으로서 미래에 대한 걱정이 앞서는 게 사실”이라며 “이번 가래떡 나눔 행사에 열심히 참여한 만큼 학생들에게 진심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성주군농업기술센터 김명원 소장은 “올해로 26회째 농업인의 날을 맞아 행사를 준비해준 생활개선회에 감사드린다”며 “성주군만의 특색 있는 쌀 가공제품을 개발해 우리쌀 소비에 힘을 보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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