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개선춘천시연합회(회장 변옥철) 임원 16명은 지난 9일 춘천의 헬로토마토 농촌교육농장에서 임원회의 후, 나무공예를 체험했다.

변옥철 회장은 “생활개선 강원도대회 때 도의회 의장상, 웰키트 요리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것은 회원들의 협조와 노력으로 이룬 것”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연말 불우한 이웃들과 나눌 김장김치 봉사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산벚나무와 두릅나무로 만든 도마와 다육이화분 선반 만들기 체험교육이 있었다. 회원들은 페이퍼로 나무결을 부드럽게 하고 스펀지로 문질러 색을 칠하는 과정을 통해 나무공예의 진수를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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