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에 발효음식 체험장에서 숙성한 장 전달

▲ 한국생활개선밀양시연합회는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고추장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한국생활개선밀양시연합회(회장 김옥경)는 지난 8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1.2kg 고추장과 된장 250통을 직접 만들어 ‘사랑의 고추장’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지난해 농업기술센터 발효음식 체험장에서 숙성된 고추장, 된장을 이른 아침부터 임원 13명이 용기에 담고, 오후에 읍면동별 회원들이 취약한 이웃을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김옥경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지금 주변의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싶어 행사를 준비했다”며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방역수칙을 지켜 코로나19로부터 자유로워지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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