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센터와 수확해 다문화가정·홀로노인에 전달

▲ 한국생활개선양평군연합회는 직접 재배한 토종김장채소로 김장을 담가 온정을 나눴다.

한국생활개선양평군연합회(회장 박성미)가 운영하는 지평면 송현리의 토종김장채소 포장에서 농업기술센터와 지난 5일 수확에 나섰다. 

이날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진행했고, 농업기술센터 농업경영과 직원 20여명이 동참했다. 이번에 수확한 토종김장채소인 구억배추와 곡성무로 8~9일 김장을 담가 다문화가정과 홀로노인을 위해 나눈다.

박성미 회장은 “직접 키운 토종김장채소가 이웃을 위한 나눔에 쓰일 수 있어 더 보람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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