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힘든 시간 보낸 수험생들에 찹쌀떡으로 응원

▲ 한국생활개선함안군연합회는 지난 5일 수험생을 위한 찹쌀떡 500상자를 전달했다.

한국생활개선함안군연합회(회장 옥미순)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수험생을 대상으로 수능대박 찹쌀떡 전달행사를 지난 5일 함안고등학교 등 5곳에 찹쌀떡과 초콜릿을 넣은 찹쌀떡 500상자를 전달했다.

2016년 쌀엿으로 시작해 2017년부터는 찹쌀떡으로 변경해 올해까진 진행한 이번 행사는 쌀 소비촉진을 통한 농가소득 안정화와 수능생 공복감 해소와 포도당 보충으로 두뇌회전 촉진을 통해 모든 수험생들에게 엄마의 마음으로 수능 대박나기를 기원하는 차원에서 실시했다.

옥미순 회장은 “자식 가진 부모로 수능을 치는 학생들에게 조그마한 정성을 깃들여 주면 수능 대박으로 갈 것 같아, 정성을 모아 기도하는 마음으로 만들었다”며 “코로나19로 더욱 힘들었던 수험생들 모두가 원하는 좋은 결과를 얻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함안군 관내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생은 총 462명(함안고 137, 명덕고 120, 칠원고 116, 로봇고 45, 군북고 44)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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