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길여 회장 “생활개선회의 선한 영향력 전파하고파”

▲ 한국생활개선경상남도연합회는 10월28일 임원과 시군회장들이 동참해 사랑의 맛고추장을 나눔행사를 가졌다.

한국생활개선경상남도연합회(회장 공길여)는 10월28일 거제시 리미팜 농촌교육농장에서 ‘사랑의 맛고추장’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도임원과 시군회장이 참여했으며, 만든 고추장은 도내 취약계층 450여명에게 전달하게 된다.

임원과 회장들은 전통장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활용법에 대한 이론교육 후 맛고추장 만들기 시연과 나눔을 위한 포장까지 합심해 진행했다.

공길여 회장은 “코로나19가 2년 가까이 이어지면서 어려움을 겪는 이들이 많아졌다”면서 “여성농업인의 장점을 살릴 수 있는 직접 만든 고추장을 나눔으로써 더불어 사는 마음을 되새기고 생활개선회의 선한 영향력을 전파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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