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생활개선회, 여성농업인영농여건개선교육 실시

▲ 한국생활개선음성군연합회는 지난달 25일과 27일 원남면과 대소면 마을회관을 찾아 여성농업인 영농여건개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10월11일~29일까지 음성군 일대에서 실시됐다.

한국생활개선음성군연합회(회장 한달주)는 10월25일과 27일 원남면과 대소면 마을회관을 찾아 여성농업인 영농여건개선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강사로 나선 한달주 회장과 지경자 대소면회장은 25일 원남면 상당리와 마송리 마을회관을 찾아 여성농업인 30여 명을 대상으로 여성농업인정책과 편이장비를 소개했다. 이어 27일에는 대소면 삼정2구와 소석1리 마을회관에서 여성농업인 26명에게 여성농업인정책을 설명하고 편이장비를 시연했다.

이번 활동은 농림축산식품부의 여성농업인코디네이터양성사업을 통해 한국생활개선충청북도연합회 회원으로 구성된 강사 양성에서 시작됐다. 여성농업인으로 구성된 강사들은 여성농업인정책과 편이장비, 양성평등 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이수하고, 다른 여성농업인에게 교육을 전파하기 위해 마을을 직접 찾아가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한달주 회장은 “바쁜 농번기를 피해 10월11~29일까지 교육을 진행했다"며 “영농여건개선교육처럼 마을에 찾아가서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교육은 농촌에 꼭 필요한데 강사로 나설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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