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생활개선회, 사랑의 나눔행사 실시

▲ 한국생활개선태안군연합회는 지난 15일 회원 23명이 참여한 가운데 홀로어르신과 어려운 이웃 80가구에 생필품꾸러미 80개를 전달했다.

한국생활개선태안군연합회(회장 홍상금)는 지난 15일 회원 23명이 참여한 가운데 홀로어르신과 어려운 이웃 80가구에 생필품꾸러미 80개를 전달했다.

태안군연합회는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과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하며 정성어린 마음으로 외로운 분들에게 말벗이 되는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이날 회원들은 생필품꾸러미 전달과 함께 원예치료활동을 진행하며 이웃과 더욱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졌다.

홍상금 회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단순한 물품 전달이 아니라, 사랑으로 진정성 있게 다가가야 마음을 교류할 수 있다”며 “식물을 통한 원예활동을 회원들과 주도하면서 사회적·교육적·심리적 신체 적응력을 기르고, 어르신들이 육체적 재활과 정신적 회복을 추구하는 생활개선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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