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생활개선회, 읍면활성화교육 실시

▲ 한국생활개선홍성군연합회는 지난 15일 회원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면활성화육성사업을 실시했다.

한국생활개선홍성군연합회(회장 김양순)는 지난 15일 회원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읍면활성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회원들의 잠재된 역량을 개발하고 농촌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마련됐으며, 사회적거리두기를 준수해 오는 29일과 11월5일에도 11개 읍면 회원이 나눠 참여할 예정이다.

이날 회원들은 양말목을 활용한 생활용품 제작에 집중하며 농촌여성의 섬세한 솜씨를 발휘해 가방을 만들었다. 식후에는 충남도농업기술원 한익수 전 역량개발과장의 ‘생활개선회의 역사와 비전’에 대한 강의를 듣고 생활개선회 발자취를 돌아봤다.

김양순 회장은 “생활개선회는 군민과 함께하는 학습단체를 목표로 반찬나눔꾸러미사업 등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에 나서고 있다”며 “농촌여성의 자기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주변의 어려운 가정을 살펴 따뜻한 손길을 베풀어 군민과 한가족이 되는 생활개선회로 이끌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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