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의 소통법과 생활개선회 정체성 확립하는 계기 마련

▲ 한국생활개선강진군연합회는 농촌여성지도자 역량강화 교육을 7일 진행했다.

한국생활개선강진군연합회(회장 김혜경)는 지난 7일 케이스테이호텔에서 생활개선회원을 대상으로 ‘2021농촌여성지도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회원 46명이 참여했으며, 박지아(한국감성소통연구소) 강사의 ‘소통의 방법을 통한 리더십 교육’과 박혜량(前전라남도농촌지원과장) 강사의 ‘생활개선회의 정체성’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김혜경 회장은 “지역 리더 역량 강화와 회원간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며 “생활개선회는 농촌 지역사회의 변화를 이끄는 선도적 역할을 하는 단체로서 다시 한번 회의 역할에 대해 생각해보는 기회가 됐으며 농촌 삶의 질 향상의 선도자로서 정체성을 지켜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농촌에서 여성농업인의 역할과 비중이 증대되고 있고 농촌 발전을 주도하고 있다. 여성의 능력이 적극 발휘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다양한 교육을 통해서 지도자로서 역량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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