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농업기술센터, 다문화가정 모국방문지원

양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연홍)에서는 가정형편 등 경제적인 사정 등으로 농촌지역의 남성과 결혼 후 장기간 모국방문 기회가 없는 여성결혼이민자에게 사업비 330만원을 지원해 ‘농촌여성 결혼이민자 모국방문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모국방문 대상자로는 강현면 정암리 조세리나 가정과 현남면 지경리 조세핀 가정 등 2가정이 선정됐다.
양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군비 1,000만원을 지원해 양양관내 농촌거주 5개국의 80명 이주여성을 대상으로 초청강연 등 다양한 농촌다문화가족지원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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