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개선춘천시연합회(회장 변옥철)의 임원 17명은 지난 6일 춘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연말불우이웃돕기와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비가 오는 날씨에도 새우젓 담기 작업을 했다.

수확철 마무리를 비롯해 바쁜 와중에도 이날 임원들은 새우젓 1500kg을 일일이 2kg 용기에 나눠 담는 수고를 아끼지 않았다.

변옥철 회장은 “미리 준비된 용기에 새우젓과 멸치액젓을 소분해 각 읍면동 회장들이 배달을 맡았다”며 “누군가를 돕는다는 즐거운 마음으로 일하며 생활개선회원으로서 자긍심을 갖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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