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대회와 여성농업인의 날 행사 개최 위한 내용 협의

▲ 한국생활개선강원도연합회는 지난 5일 강원도농업기술원 신청사에서 이사회를 열고 주요안건을 논의했다.

한국생활개선강원도연합회(회장 김형숙)가 지난 5일 신청사로 이전한 강원도농업기술원에서 임시 이사회를 열었다. 참석한 임원진과 농업기술원 관계자들은 한국생활개선강원도대회 개최와 농촌여성회관 기금 조성, 기타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제26회 한국생활개선강원도대회는 26일 춘천의 강원대학교 백령아트센터에서 개최되고 아름다운 강원남북음식 27선에 수록된 시군별 음식이 전시되며, 청정 강원식재료를 활용한 ‘강원 웰키트’ 요리경연도 펼쳐진다. 단, 참석인원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유동적으로 정하기로 했다. 이날 각 시군은 전시용 밀키트 2세트와 요리경연용 1세트를 제출하도록 했다.

또한 15일 개최되는 강원도 여성농업인의 날 행사에서는 우수 여성농업인 시상과 심포지엄이 개최될 예정이며, 각 시군별로 5명 내외로 참여하기로 했다. 

김형숙 회장은 “춘천 신북읍에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이사를 한 농업기술원의 첫 대외행사로 생활개선회 이사회를 개최해 더욱 의미 있었다”면서 “도대회와 여성농업인의 날 행사 등 큰 행사를 회원들과 일치단결해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더불어 강원 식재료를 활용한 밀키트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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