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촉발된 변화 발맞춰 관련교육 마련

▲ 한국생활개선강원도연합회는 9월28~29일 달라진 외식문화에 대응할 수 있는 밀키트 관련교육을 진행했다.

한국생활개선강원도연합회(회장 김형숙)는 9월28~29일 춘천에서 임원과 음식분과 각 시군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리더 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 코로나19로 달라진 외식문화에 발맞춰 강원농산물을 활용한 밀키트 상품화하기와 마케팅 교육이 이뤄졌다.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2개조로 나눠 진행된 이번 교육은 연컴퍼니 박수현 대표로부터 밀키트 트렌드와 필요성, 마케팅 방법 강의와 텐마루 고명신 셰프로부터 직접 밀키트를 만들어 보는 과정 순으로 진행됐다. 

김형숙 회장은 “코로나는 농업과 농촌에 큰 어려움을 불러왔지만 먹거리의 중요성과 밀키트라는 새로운 수요도 만들게 했다”면서 “여성농업인의 역량을 활용할 수 있는 분야로 보고 생활개선회원들이 도전할 수 있는 교육과 기반을 마련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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