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유농업 이해하고 지친 달래는 시간 가져

한국생활개선강원도연합회(회장 김형숙)는 지난 9월13~14일 횡성 고라데이 마을에서 임원과 농업기술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농업인 리더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을 통해 치유농업의 이해와 강원지역에서 치유농장 활성화 가능성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힐링과 각종체험의 명소인 고라데이 마을에서 참석자들은 움막과 황토찜질, 족욕 등을 체험하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심신을 달래고 새로운 활력을 얻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형숙 회장은 “코로나19가 길어지며 임원진과 소통할 기회가 거의 없었는데 모처럼 좋은 시간을 보냈다”며 “이번에 얻은 에너지로 생활개선회 활성화와 여성농업인 권익 증진에 더욱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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