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부, 6300명 취업지원

여성부는 경제위기에 더욱 취약한 전업주부 등 경력단절여성과 지역의 고학력 청년여성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2009년도 여성교육훈련 및 취업지원사업’을 본격 실시한다.
금년도 취업지원사업은 총 236개 교육과정에 6천300여 명의 취업을 지원할 계획이며, 이는 전년도 180개 교육과정에 4천300명 보다 크게 늘어난 규모이고 지원예산도 39억에서 58억으로 대폭 증액됐다.
특히, 올해는 기업의 인력수요에 대한 동향 파악과 경력단절여성의 희망직종, 임금 등의 취업욕구 분석을 토대로 유망분야 여성진출 확대에 중점을 두고 직업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3월부터 교육생 모집을 시작해서 4~9월 중에 직업교육이 본격 실시될 예정이며, 여성부가 지정한 지역의 ‘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그외 여성인력개발센터, 대학 등을 통해 이루어진다.

(문의.02-2075-4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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