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평창군 미탄면생활개선회(회장 김은화)는 지난 18일, 육백마지기에서 주변의 쓰레기를 치우는 등 환경 정화활동을 펼쳤다.

육백마지기는해발 1256m의 고지대로 축구장 6개를 합친 크기의 넓은 평원이다. 특히 자동차로 쉽게 오를 수 있는 산 정상이자 자연 친화적 관광명소로 급부상하며 전국에서 관광객들이 모여들고 있다. 

회원들은 꽃밭주변, 전망대, 주차장 등 눈에 보이지 않는 곳에 관광객들이 투기한 쓰레기를 이른 아침부터 치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저작권자 © 농촌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