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어르신에게 반찬 등 나눔 실천

▲ 한국생활개선당진시연합회는 회원과 독거노인 자살예방 후원결연 멘토 11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4일 당진시농업기술센터에서 코로나19로 인해 경로당 폐쇄 등으로 외로움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을 위한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한국생활개선당진시연합회(회장 정기연)는 회원과 독거노인 자살예방 후원결연 멘토 11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4일 당진시농업기술센터에서 코로나19로 인해 경로당 폐쇄 등으로 외로움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을 위한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추석을 앞두고 이날 회원들은 양념갈비, 김치 등을 포장하고, 소외계층인 독거 어르신 35명에게 전달했다.

당진시연합회는 지난해 자살예방 공감확산 후원결연 사업을 통해 읍·면·동별 2~3명씩 생활개선회원과 독거노인 후원결연을 맺고 월2회 방문, 주1회 전화 등 농촌 독거노인 맞춤형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정기연 회장은 “작은 성의지만 서로 나눠 코로나19 위기 상황을 빨리 극복해 일상의 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함께 만들자”고 말했다.

▲ 이날 추석을 앞두고 회원들은 양념갈비, 김치 등을 포장하고, 소외계층인 독거 어르신 35명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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