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서영 회장 “어려운 이웃 위한 봉사·나눔 이어갈 것”

한국생활개선수원시연합회(회장 오서영)가 저소득 가구 등 소외계층 직접 만든 장아찌 반찬을 전달했다.

이번 봉사는 수원시자원봉사센터 우수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추진하는 반찬 나눔으로 지난 8~10일까지 수원시 거주 소외계층 가구에 깻잎 장아찌(1kg, 90개)와 고추 장아찌(1kg, 90개), 채소 장아찌(1kg, 60개)를 전달했다. 

오서영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은 권선1동·세류2동·구운동(권선구), 광교2동(영통구), 우만1동·행궁동(팔달구) 등에 거주하는 대상 가구에 반찬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전달한 반찬은 한국생활개선수원시연합회원들이 직접 정성을 다해 수원시농업기술센터 생활과학실에서 직접 만든 것이다.

오서영 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봉사·나눔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생활개선수원시연합회는 반찬 봉사 외에도 영농일손돕기, 특히 5월부터는 매주 1회 코로나예방접종센터에서 안내 자원봉사에도 앞장서며 지역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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