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경북지역본부(본부장 최종현)는 지난달 25일 쌀을 판매해 적립한 2300만원을 불우이웃성금으로 경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성금은 경북농협 17개 미곡종합처리장(RPC) 운영조합(협의회장 최서호 해평농협조합장)이 매년 쌀 판매대금의 일부(20㎏ 쌀 한 포대당 10원씩)를 적립해 마련한 것. 
경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성금을 도내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등 불우이웃에게 쌀 10㎏ 1100포씩 전액 쌀로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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