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록병 병원균에 방제활성 우수, 파종·정식기관주처리로 사용 편리

​​최근 양파 파종시기를 맞아 양파 육묘기 잘록병 방제가 무엇보다 중요한 상황이다. 잦은 비와 큰 일교차는 양파 묘상에서 잘록병 피해를 키울 수 있어 철저한 예방과 방제가 필요하다. 

양파 육묘 중에 많이 발생하는 잘록병에 감염되면 땅과 맞닿은 양파 모종 줄기가 잘록해지면서 썩고, 잎이 갈색으로 변하면서 말라죽는다. 잘록병은 묘상에서 파종한 뒤부터 본엽이 2매 정도 날 때 까지도  발생하며 저온 다습한 조건에서 많이 발병한다. 잘록병을 일으키는 원인은 토양 내 존재하는 병원균으로, 잘록병 발생을 줄이기 위해서는 파종 당일 적용약제를 관주해 토양 속 병원균 밀도를 낮추고 토양이 너무 습하거나 건조하지 않도록 관리해야 한다.
 

▲ 속시원 액상수화제

이에 팜한농에서는 잘록병을 일으키는 라이족토니아(Rhizoctonia), 피시움(Pythium), 후사리움(Fusarium) 등  3가지 병원균에 대한 방제활성이 모두 우수해 잘록병 방제효과가 탁월한 신제품 ‘속시원 액상수화제’를 추천했다. ‘속시원’의 유효성분인 ‘플룩사피록사드’와 ‘메탈락실-엠’의 스펙트럼 보완으로 잘록병을 빈틈없이 방제한다고 했다.  

또한 파종·정식기 관주처리로 다양한 작물의 잘록병을 방제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고, 파종이나 정식 시에 작물체에 침입하는 흑색썩음균핵병 병원균을 종구 및 뿌리 침지 처리로 방제할 수 있다. 작물에 안전해 파종∙정식기 관주처리부터 생육기 경엽처리까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어 시들음병, 밑둥썩음병 등 방제하기 어려운 생육기 토양 병해에도 약효가 뛰어나다.  

‘속시원’은 고추, 배추, 양파, 오이, 토마토의 잘록병, 마늘 흑색썩음균핵병, 딸기 시들음병, 수박 덩굴마름병, 상추 균핵병 등에 등록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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