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농업기술센터(소장 원장희)에서 육성하는 우리꽃사랑회원 23명은 농촌에 자생하는 야생화 등 초화류를 농가소득과 연계할 수 있는 기술교육을 받고 있다.
교육내용은 자생식물 채취에서 건조, 물올리기, 소품 제작까지 ‘꽃누름이 자격증’ 중급과정반으로 3월23일까지 10회에 걸쳐 실시한다.
중급과정 기술을 습득한 후 야생화가 만발하는 5월부터 가을까지 지역의 초화류를 채취·건조해 취급 업체에 납품, 농가소득을 높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강미숙 생활지원담당은 “회원들이 배우는 꽃누르미 교육이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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