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진규)는 전통 식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발효음식 문화를 더욱 확대하고자 지난 2월 20일 양주시 장 담그기 체험장 3곳에서 도시소비자 1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메주 1덩이당 2만원의 참가비를 내고, 4월에 된장담기를 한차례 더 체험한 후 항아리에 5개월 동안 숙성된 된장 10~12kg과 간장 1.8ℓ 나누어 가져가게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웰빙 발효음식 체험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도농교류의 장을 마련하는 한편 도시소비자에게 우수한 농산물 홍보 및 소비촉진에 적극 나설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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