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향을생각하는주부들의모임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16개 우수분회와 5개 시도지회에 대한 시상식이 전행됐다.>

 

우수조직 시상, 청소년 장학금 전달

(사)고향을생각하는주부들의모임(회장 박정희)과 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는 지난달 24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고향주부회원과 최원병 농협회장, 김정숙 한국여성단체협의회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취임 1주년을 맞은 박정희 회장은 대회사에서 “고향주부의 정체성 확립과 농식품 소득증대에 더욱 힘쓸 것”이며, “자립기반을 강화해 도시주부들이 가입하고 싶은 단체, 회원의 소중함을 알고 사랑의 향기가 나는 진정 아름다운 단체로 육성하겠다.”고 전했다.

농협중앙회 최원병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고향주부모임이 소비자단체 간 협력을 주도하고,  도시와 농촌을 연결하는 든든한 고리가 되어 농산물 소비촉진과 범국민적 농촌사랑운동의 구심적인 역할을 하기 바란다.”며 “힘든 상황에도 여성의 권익신장과 지역발전 선도에 대표적인 여성들로 자리매김해줘 고맙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한편,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16개 우수분회와 5개 시도지회에 대한 시상과 4명의 청소년에게 장학금이 전달됐으며, 2008년도 사업결산과 2009년도 수지예산 심의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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