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을 살면서 우린 미래를 보질 못 한다. 따라서 삶의 성공을 거두려면 실패를 두려워 말고 긍정의 힘과 열정을 가지고 도전을 해야 한다. 오래 살다보니 주위 사람 중 실패를 두려워하는 실패병을 가진 사람을 많이 보게 된다.

병 중에서 가장 큰 병은 실패병이다. 암은 수술로 고칠 수 있지만 실패병에 걸린 사람은 다리를 건너다 큰 사고를 당할 거라는 걱정 때문에 실패병에서 헤어나질 못 한다. 전시에 적군이 두려워 도망가는 병사는 즉결처분을 당한다. 적군의 총에 죽느냐, 사느냐는 50대50이다. 그러나 즉결처분은 100% 죽음이다. ‘실패병을 고치는 유일한 치료법은 긍정이고 열정’이라는 깨달음이 생겼을 때 치유가 가능하다.
실패병 환자가 되면 끊임없이 안 되는 이유만 찾아 될 이유를 보지 못한다. 긍정의 힘을 가진 사람은 작은 가능성만 보고서도 도전해 성공을 거둔다.

세계 역사상 가장 위대한 승리자였던 칭기스칸의 지나온 과정을 살펴보자. 칭기스칸은 아홉살에 아버지를 잃고 마을에서 쫓겨나 들쥐를 잡아먹으며 연명했다. 일평생 목숨을 건 전쟁이 직업이었고 일이었다. 배운 것이 없어 자신의 이름도 쓸 줄 몰랐다. 대신 남의 말에 귀를 기울여 현명하게 사는 법과 병법을 깨우쳤다. 휘하 병사 10만에 어린애와 노인을 합쳐 200만 명이 되질 않았다. 너무 막막해 포기할 지경이었다. 칼을 맞고 화살을 맞아 죽다 살아났다. 적은 밖에 있는 것이 아니라 자기 안에 있다. 어려운 난관을 극복한 순간 칭기스칸은 승리자가 됐다. 코로나19 거리두기 4단계로 농촌에 관광객이 오질 않아 피해가 크다. 긍정과 극복의 힘으로 일어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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