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인천지역본부(본부장 이기범)는 최근 양배추 과잉 생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주 농민들을 위해 ‘양배추 팔아주기 운동’을 전개했다.
올해 제주 양배추는 재배면적 증가와 작황 호조로 생산량이 작년에 비해 36.9% 증가한 10만톤이 생산돼 농민들이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인천농협 임직원들은 자율적인 구매와 고객사은품 제공 등을 위해 29톤을 구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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