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 4개 상의와 업무협약 맺고 다양한 교류·협력키로

▲ 전남여성가족재단은 지역의 4개 상의와 업무협약을 맺고 일과 생활에 조화를 이루기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전남여성가족재단 일·생활균형지원센터와 전남지역 4개 상공회의소(목포·순천·여수·광양)는 기업의 일‧생활 균형 인식 개선을 위해 22일 순천상공회의소 챔버라운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전남지역 기업의 일·생활 균형과 가족친화 경영문화 확산을 도모하는데 목적이 있다. 더불어 전남지역 기업들의 일·생활균형을 위한 컨설팅, 교육,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일자리 연계와 사업 발굴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일·생활 균형 프로그램 지원, 기업지원 사례 발굴, 정보공유, 일·생활 균형 정책 제안, 일자리 연계, 창업 프로그램 지원 등 전남지역 기업, 근로자 및 예비 창업자들을 위한 다양한 교류·협력 사업 수행 등이다.

전남여성가족재단 안경주 원장은 “코로나19가 지속되고 상황에서 전남여성가족재단과 4개 상의는 기업의 일·생활 균형 직장환경 조성과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협력하겠다”며 “근로자들이 일과 생활에 조화를 이루면서 현재의 어려운 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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