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개발 신품종 11품종 통상실시권 계약

 

충청남도농업기술원(원장 손종록)은 도에서 자체 개발한 신품종인 국화 ‘예스모닝’, 느타리버섯 ‘미소’ 등 2작목 11품종을 이달 안에 농가에 보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품종에 대한 통상실시권 이전으로 매년 2천만원의 세입효과 뿐만 아니라 도가 개발한 신품종에 대해 품종보호권 권리를 행사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외국품종이 로열티를 판매 가격의 10~20%정도(국화는 16%,) 부과하는 반면, 국산 품종은 2%로 낮출 수 있어 재배농가의 부담을 덜게 됐다.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지역특화시험장을 중심으로 신품종 육성은 물론 직역특화작목의 명품화 및 브랜드화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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