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회 발전 위해 열정 쏟겠다” 각오 밝혀

▲ 한국생활개선영양군연합회는 지난 12일 안귀영 신임회장이 취임했다.

한국생활개선영양군연합회(회장 안귀영)는 지난 12일 영양군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임원 2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약식으로 제14‧15대 회장단 이‧취임식 행사를 개최했다.

재임기간 동안 생활개선영양군연합회를 이끌며 각종 봉사활동과 생활개선회 활성화에 노력한 제14대 최민경 회장단의 노고를 격려하고, 제15대를 이끌어 갈 안귀영 신임회장단의 취임을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영양군연합회는 6개 읍면회에서 37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여성농업인의 역량 개발, 농촌 환경 개선활동, 봉사 활동 등 영양군의 지역 리더로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안귀영 회장은 취임사에서 “회원을 대표하는 큰 중책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지만, 미력하나마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으로 성원해주시면 여성농업인의 지위 향상과 생활개선회 발전을 위해 열정을 쏟겠다”는 각오를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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