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당진시聯, 독거노인 멘토링과 나눔 실천

▲ 한국생활개선당진시연합회 지난 6일 코로나19로 인해 외로움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한국생활개선당진시연합회(회장 정기연)는 지난 6일 읍면동  생활개선회장, 독거노인 자살예방 후원결연을 맺은 멘토(생활개선회원) 34명 등과 함께 코로나19로 인해 외로움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당진시연합회는 열무김치, 멸치볶음, 두부 등을 포장해 소외계층인 독거노인 38명에게 멘토들을 통해 비대면으로 전달했으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봄내음 가득한 꽃화분도 함께 나눴다.

당진시연합회는 지난해 29명의 독거노인과 자살예방 공감확산 후원결연 사업을 통해 후원결연을 맺고 월2회 방문, 주1회 전화 연락 등 농촌 독거노인 맞춤형 멘토링을 추진해왔으며, 올해는 추가로 9명을 더해 38명과 후원결연을 맺었다.

정기연 회장은 “작은 성의지만 좀 더 많은 독거노인들과 함께 서로 정을 나누면서 코로나19를 극복하고 행복한 일상으로 돌아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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