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지친 주민에게 따뜻한 식사 대접

▲ 한국생활개선밀양시연합회는 지난 9일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을 위해 사랑의 급식봉사를 펼쳤다.

한국생활개선밀양시연합회(회장 김옥경)는 지난 9일 가곡종합사회복지관 급식소를 이용하는 저소득 주민 50여 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급식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는 한끼의 점심이라도 따뜻하게 전달하기 위해 사랑의 도시락을 가정으로 직접 배달하면서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에게 어려운 점이 무엇인지 살펴보는 시간이 됐다.

김옥경 회장은 “배움과 나눔을 실천하는 여성농업인 단체로서 받은 사랑을 다시 사회에 돌려드리고자 이번 봉사를 추진하게 됐다”며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월2회 12개 읍면동 생활개선회가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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