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순자 회장 “현 상황에 맞춰 다양한 환경개선 활동 추진할 것”

▲ 한국생활개선김포시연합회는 지난 8일 연시총회를 개최하고 탄소저감 실천을 결의했다.

한국생활개선김포시연합회(회장 신순자)는 지난 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기준에 따라 입실 전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진행됐다.

이날 회의는 대인 접촉이 많은 오프라인 활동을 줄이고 개인별 유휴시간을 활용해 소일거리, 봉사 등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생활 속 탄소저감 운동 실천을 위한 농업·농촌분야 탄소저감 운동 실천 결의를 했다.

신순자 회장은 “코로나19로 대민봉사에 어려움이 있지만 현재 상황에 맞춰 생활개선회가 할 수 있는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환경개선 활동을 발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포시농업기술센터 이광희 소장은 격려사를 통해 “활동에 어려움이 있는 시기이지만 생활개선회원 모두가 같이 한마음으로 노력한다면 우리시 지역경제 활성화가 될 것을 기대한다”며 “탄소저감 활동으로 살기 좋은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하는 생활개선회원들에게 고마움을 표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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