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화성시聯, 농업기술센터서 식목행사 가져

▲ 한국생활개선화성시연합회는 지난 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식목행사를 가졌다.

한국생활개선화성시연합회(회장 최한용) 회원 20명은 지난 8일 화성시농업기술센터 농식품가공연구관 일대에서 식목행사를 가졌다. 이번 식목행사는 지난해 9월 완공한 농업기술센터 신청사 건립을 기념해 회원들이 백일홍, 봉선화, 채송화 등 봄꽃 9종의 씨앗을 뿌리고 잡초를 제거했다.

신청사는 지상 1층 지상 3층 규모의 행정교육관과 농업과학연구관, 농식품가공연구관, 농업실습교육관 등이 조성됐으며, 총 284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농식품가공연구관은 다양한 가공시설이 마련돼 있어 생활개선회원들의 교육과 봉사활동 거점이 될 곳으로 마치 본인의 집을 가꾸듯 정성을 쏟았다.

최한용 회장은 “이번 식목행사는 코로나 우울을 떨치고 지난 1일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열린 탄소중립 실천결의의 첫 실천활동”이라면서 “화성농업인들의 모든 활동의 시작과 끝인 농업기술센터가 오랜 기간 좋은 환경에서 다양한 활동이 펼쳐질 수 있도록 가꿔나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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