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개선강진군연합회(회장 김혜경)가 지난 5일 반찬나눔봉사를 펼쳤다. 이날 봉사는 강진읍사무소 여성회관조리실에서 군연합회 임원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회원들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등의 방역지침을 지켜가며 조리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반찬은 물김치와 멸치꽈리볶음, 장조림 등으로, 만들어진 반찬은 지역의 독거노인, 저소득층 이웃 등 165 가정에 전달됐다.
김혜경 회장은 “코로나19로 이웃간의 교류가 활발하지 못해 더욱 저소득층과 홀로노인 등이 더욱 어려움을겪는것 같아 이와같은 봉사를 진행했다”면서 “어려운 상황에서도 함께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고맙다”고 말했다.
강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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