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진군연합회 회원들이 이웃에게 나눔할 반찬을 만들고 있다.

한국생활개선강진군연합회(회장 김혜경)가 지난 5일 반찬나눔봉사를 펼쳤다. 이날 봉사는 강진읍사무소 여성회관조리실에서 군연합회 임원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회원들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등의 방역지침을 지켜가며 조리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반찬은 물김치와 멸치꽈리볶음, 장조림 등으로, 만들어진 반찬은 지역의 독거노인, 저소득층 이웃 등 165 가정에 전달됐다.

▲ 한국생활개선강진군연합회가 지난 5일 지역의 저소득층, 홀로노인 등 165가정에게 반찬을 만들어 전달했다.

김혜경 회장은 “코로나19로 이웃간의 교류가 활발하지 못해 더욱 저소득층과 홀로노인 등이 더욱 어려움을겪는것 같아 이와같은 봉사를 진행했다”면서 “어려운 상황에서도 함께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고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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