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예산군聯, 농촌환경 조성에 앞장

▲ 한국생활개선예산군연합회 아름다운 농촌환경을 가꾸기 위해 지난달 24일 회원들을 대상으로 사과나무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한국생활개선예산군연합회(회장 이래복)는 지난달 24일 회원들을 대상으로 사과나무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아름다운 농촌환경 조성과 사과의 고장 이미지에 맞는 사과나무 가꾸기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를 통해 예산군연합회는 예산사과나무가꾸기 사업을 추진하는 등 식목 행사를 선도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예산군연합회는 녹색농촌를 가꾸기 위해서 2016년 농가정원동아리를 조직해 회원 간 꽃묘와 꽃씨를 자율적으로 교환해오고 있다.

이번에 배부한 사과나무는 ‘예금정’이란 품종인데, 예산군에서 개발해 특허를 낸 만생종 미니사과로 과육의 무게는 평균 60g이다. 당도가 16브릭스 이상으로 매우 높으며 산미가 적당히 있어 맛이 뛰어날 뿐 아니라 병해충이 일반사과보다 강해 비교적 재배가 쉽고 조경수로도 뛰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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