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시간 동안 ‘청소방역 및 정리수납 창업’ 진행

▲ 경북여성정책개발원은 3월30일 청소 방역 및 정리수납 창업 과정을 개강했다.

경북여성정책개발원(원장 최미화)의 ‘청소방역 및 정리수납 창업’ 직업교육훈련과정 개강식이 지난 30일 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에서 열렸다.

영천에서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개설된 이번 창업과정은 선발된 17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5월20일까지 총 100시간 동안 진행된다.

전액 여성가족부의 지원받아 무료로 진행되며 창업전문가의 사업계획서 작성법 및 창업아이템 발굴, 사회적 경제가치 교육 등을 통해 경북여성의 창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또한 정리수납전문가 2급 자격증 취득 후 현장실습을 통한 실무 중심 교육으로 정리수납 방문교사 등 다양한 창업에 도전할 예정이다.

최미화 원장은 “직업교육훈련을 통해 신생 직업분야에서의 여성 일자리 수요를 맞추고자 하며 창·취업에 유리한 기술 인력으로 육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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