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대 한국생활개선나주시연합회 출범,“회원간 소통과 행복한 농업농촌 환경조성” 앞장에 다짐

▲ 한국생활개선나주시연합회(회장 박금순)가 지난 25일 14대 출범을 알리고,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한국생활개선나주시연합회(회장 박금순)가 지난 25일 연시총회를 열고 14대 출범을 알렸다.

이날 연시총회에는 강인규 나주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생략했던 이·취임식을 대신해 제14대 회장단을 소개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임하는 제13대 김옥님 회장에게 공로패 수여와 꽃다발을 증정 후 새로운 출발을 시작한 제14대 신임 박금순 회장은 “앞으로 2년 동안 생활개선회가 모범여성단체로서 나주시 발전을 선도하는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히고 올해 사업계획과 활동 방안을 논의했다.

회원들은 행복한 농업농촌 환경조성에 여성농업인 학습단체로서 선도적으로 추진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이날 연시총회에 이어 진행된 ‘약용작물 신기술 재배 교육’은 농촌의 노령화, 노동력 절감을 위한 용기재배 기술로, 나주 배와 어울리는 으뜸도라지 재배에 최적으로 알려지고 개발자가 직접 강의에 나서 회원들의 교육 열의와 호응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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