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사공관 리모델링 개방

경상남도가 창원시 용호동 소재 옛 경남도지사 공관을 리모델링해 ‘경남도민의 집’으로 도민에게 개방했다.
지난달 22일 개막식엔 김태호 경남지사를 비롯, 기업인 및 노인·여성·장애인단체 등 도민각계 대표와 인근주민 등 도민 60여명이 참석, 개관을 축하했다.
2층으로 꾸며진 ‘경남도민의 집’은 1층엔 도정역사실, 역대도지사 집무실, 방문객 기념촬영을 위한 포토존 등으로 구성됐다.
2층엔 투자상담을 위한 비즈니스 공간으로 활용되며, 경남도에 투자를 원하는 대내외 방문인사 상담 및 투자유치 설명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투자상담 및 대외 교류관으로 꾸며졌다.
경상남도는 도민의 집은 특히 어린이와 학생들에게 경남의 발자취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하였으며, 경남인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자라나는 새로운 세대들에게 산교육장이 될 수 있도록 하는데 역점을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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