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농업기술원

 

경기 북부 비무장지대(DMZ)의 생태계가 새롭게 거듭나고 있다.
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김영호)이 경기북부 접경지에 서식하고 있는 곤충자원을 꾸준히 탐색해온 결과, 국내에서는 완전히 자취를 감춘 것으로 알려져 왔던 ‘붉은점모시나비’, ‘쌍꼬리부전나비’ 등과 함께 환경지표곤충으로 잘 알려진 ‘늦반딧불이’가 서식하고 있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원은 현재 생태적 보존가치가 높은 곤충에 대한 조사와 보호연구와 함께 애완용이나 체험학습용, 식·약용, 장식용으로 이용가치가 높은 곤충 인공증식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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