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 및 관람객 유치 협조·숲해설 지원 등 상호 협력키로

▲ 지난 17일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와 경남숲교육협회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김경수 경상남도지사)는 경남숲교육협회(회장 강미영)와 17일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엑스포조직위 사무처장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엑스포조직위원회 김종순 사무처장과 경남숲교육협회 회장 등 관계자 4명이 참석해 상호지원과 협약사항 이행을 약속했다.

양측은 협회 네트워크 활용한 엑스포 홍보 및 관람객 유치 협조, 엑스포 기간 중 관람객 대상 숲해설 지원 협조, 협회 회원 단체관람객 엑스포 관람 행정편의 제공 등 엑스포 성공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경남숲교육협회는 2016년에 설립돼 경남지역에서 활동하는 산림교육전문가(숲해설가, 유아숲지도사 등)와 산림치유지도사 등 생태교육전문가들의 단체로서 진주시에 소재하고 있으며, 유아숲지도사 전문과정·산림청 산림복지전문업 및 경남도민 대상 생태안내자 교육과정 등을 운영하고 있다.

강미영 회장은 “경남에서 개최되는 국제행사인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에 경남숲교육협회가 참여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숲교육협회 네트워크를 활용한 엑스포 홍보, 협회 회원의 엑스포 단체관람 및 엑스포 관람객 대상 숲해설 지원 등으로 성공적인 엑스포 개최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종순 엑스포조직위원회 사무처장은 “엑스포 연기 결정 후, 더욱 내실 있는 개최를 위해 조직위에서는 안전하고 풍성한 엑스포를 구성해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고 있다”며 성공적인 엑스포가 되기 위해서는 조직위 노력뿐만 아니라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한 시점에 경남숲교육협회가 적극적으로 참여 의사를 전해주셔서 엑스포 성공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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