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계홍 회장 “2021년엔 활동할 수 있는 기회 주어지길”

▲ 한국생활개선의령군연합회는 2월25일 비대면으로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한국생활개선의령군연합회(회장 김계홍)는 지난 25일 의령군농업기술센터 3층 회의실에서 임원 22명을 대상으로 줌(ZOOM)을 활용한 비대면 온라인 화상회의를 가졌다.
 
8명의 군 임원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발열 체크와 마스크 착용 확인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회의에 참여했고, 나머지 읍면 임원들은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회의는 2021년 사업계획 수립과 현안사항에 대해 토의하고, 코로나 시대의 활동 방안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계홍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직접 만나지는 못하지만 비대면 온라인 화상회의로 서로의 얼굴을 보며 이야기를 할 수 있어 좋다”며 “2021년에는 웅크려 있기보다는 코로나 예방수칙을 지켜가면서 조심스럽게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특히, 농업기술센터 박인순 소장은 열악한 농업여건에서도 농촌사회의 활력을 주도하는 생활개선회의 노력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농업.농촌 발전과 농촌여성 리더로서의 역할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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