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대 김동숙 회장 취임식도 함께 열려

▲ 한국생활개선예천군연합회는 2월24일 김동숙 회장 취임식과 연시총회를 함께 개최했다.

한국생활개선예천군연합회(회장 김동숙)는 지난 24일 농업인회관에서 제16대 회장 취임식 및 2021년 연시총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참석 인원을 최소화하고 참여자 전원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진행됐다.

이날 2019년부터 2020년까지 2년 동안 예천군연합회를 이끌어 온 김동숙 회장이 제16대 회장으로 연임돼 공식 취임했다. 임원진에는 김동숙(호명면) 회장, 이순자(풍양면) 수석부회장, 오병인(풍양면) 차석 부회장, 윤정순(은풍면)·정춘희(효자면) 감사가 선출됐으며, 이미숙(호명면) 사무국장이 선임돼 2년의 임기를 함께 한다.

김동숙 회장은 “생활개선회가 앞장서서 코로나19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지역민 모두가 빠른 일상으로 돌아갈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예천군연합회는 현재 546명의 회원이 12개 읍·면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여성농업인단체로 과학영농 실천과 지역농업 발전, 농촌생활 질 향상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특히, 지난해 코로나19 예방 공적마스크 만들기 봉사와 확진자가 발생한 풍양면 극락마을에 성금 200만 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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