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취임식은 참석자 최소화하고 비대면 영상으로 공유

한국생활개선연천군연합회(회장 최혜경)는 지난 19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제13·14대 이취임식을 코로나19로 참석자를 최소화하고, 비대면 영상 송출 방식으로 진행했다.

2019년부터 2020년까지 2년 동안 연천군연합회를 이끈 남정임 회장의 뒤를 이어, 제14대 최혜경 신임회장이 공식 취임했다.

임원진에는 부회장에 박영옥(왕징면), 김춘자(청산면), 사무국장에 최현희(청산면), 감사에 우영자(신서면), 남옥지(전곡읍) 등으로 구성돼 2년의 임기를 함께 하게 된다.

최혜경 회장은 “생활개선회가 지역농업 및 농촌 발전의 구심적 역할을 위해 노력하고, 여성농업인의 역량강화와 지역사회 봉사활동 참여 확대, 안전 먹거리 생산에 앞장서 온 선배들의 노고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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