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사 완공 계기로 더 뻗어가는 생활개선회 만들겠단 포부 밝혀

▲ 한국생활개선부산광역시연합회는 지난 4일 제13·14대 회장단 이취임식을 진행했다.

한국생활개선부산광역시연합회(회장 박남연)는 지난 4일 부산광역시농업기술센터에서 제13·14대 회장단 이취임식을 진행했다.

이날 이취임식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해 안전한 환경에서 진행됐다.

▲ 박남연 심임회장

박남연 신임회장은 2005년 명지동생활개선회 총무를 시작으로 2009년 명지동생활개선회 부회장을 4년간 역임했으며, 2015년 부산광역시연합회 제11·12대 사무처장을 맡았다. 그리고 2019년 제13대 부산광역시연합회 부회장을 맡았고, 제13대 성만년 회장에 이어 제14대 회장을 맡게 됐다. 그리고 지난 2017년 강릉에서 열린 제7회 전국생활개선회원 한마음대회에서 농촌진흥청장 표창을 수여받았고, 역시 같은 해 부산광역시장 표창도 수여받은 바 있다.

박 회장은 “도시농업의 선두주자인 부산은 신규농업인과 도시인들에게 인생과 터전의 선배로서 생활개선회가 해야 할 역할을 하겠다”면서 “코로나19로 많은 교육과 활동이 주춤했지만 신청사 완공을 계기로 더 뻗어나가는 생활개선회를 회원들과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저작권자 © 농촌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