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화 신임회장 “모범적이고 사랑받는 단체가 되겠다” 포부 밝혀

▲ 17대 박덕임 회장(사진 왼쪽)과 18대 김기화 신임회장(사진 오른쪽)

한국생활개선성주군연합회(회장 김기화)는 지난 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제17·18대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 및 최소한의 인원으로 진행됐으며, 이임하는 제17대 박덕임 회장은 공로패, 임원진에게는 감사장을 수여받았으며, 취임하는 김기화 회장단에게는 많은 축하와 격려가 있었다.

김기화 신임회장은 “역대 회장님들의 업적을 거울삼아 농업·농촌의 중추적인 여성단체로서 지역사회 발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농촌여성의 지위 및 권익향상과 농촌을 지켜나갈 후계세대를 키워나가는 모범적이고 사랑받는 단체가 되겠다”며 “코로나19로 인한 장기적인 경기침체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 운동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격려사에서 “그 동안 생활개선회가 여성농업인으로서 회원간 단합과 결속을 다지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봉사활동으로 지역에서 다양한 역할 수행함은 물론 농업농촌 활성화와 지역발전에 동참하는 모습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도 건강한 가정과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키는 주역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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