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성 CEO 열전 - 명품브랜드 골드린코스메틱 최정숙 대표

▲ 아름답고 행복한 여성이 많아지는 세상을 꿈꾸는 최정숙 대표.

코스메틱 브랜드 골드린의 모토는 ‘꿈과 비전 속에 풍요로움이 연결되는 회사’, ‘세상에 빛이 되는 기업’이다. 다른 사람이 나에게 해주기를 바라는 대로 다른 사람을 대하고, 가족과 일을 사랑하며 많은 사람들에 빛을 주기 위해 탄생한 기업이다. 골드린을 이끌고 있는 최정숙 대표의 이력은 화려하다. 최정숙 대표는 다국적 화장품 회사인 메리케이에서 최고 직급인 NSD(National Sales Director)를 무려 10년 이상 유지하며 세일즈에 한 획을 그었다고 해도 무방할만한 세일즈 경력을 가졌다. 메리케이코리아에서는 세일즈 퀸에게 ‘핑크 벤츠’를 시상하는 전통이 있다. 최 대표는 매년 연봉 5억의 신화를 일궈내며 자신의 성공 이야기를 ‘핑크벤츠를 모는 여자’란 저서에 담아내기도 했다.

▲ 최정숙 대표의 저서 '핑크벤츠를 모는 여자'

핑크벤츠를 모는 여자
“세일즈와는 전혀 무관한 평범한 주부의 삶을 살다 남편이 사업에 실패해 어쩔 수 없이 일을 시작해야 하는 상황에서 맨땅에 헤딩하듯 세일즈를 시작했어요” 최 대표는 출산한 지 3개월 된 몸이었지만 생계를 책임져야 한다는 절박함 속에서 일을 시작했고 입사 4개월 만에 판매 신기록을 세우고 톱 세일즈 우먼이 됐다.

그때의 경험을 올해부터 새로운 사업체인 골드린에서 소중한 여러 사람과 공유하고자 한다. 강의를 통해 스스로 많은 노력 끝에 갖게 된 영업 노하우들을 다양한 사람들에게 많은 강의로 풀어나갈 계획이다.

천연 추출물의 6가지 효과
이런 계획의 밑바탕엔 물론 제품에 대한 확신이 깔려있다. 골드린의 ‘GL 516’ 제품은 5개의 핵심성분과 1개의 기술이 만나 6가지의 효과를 경험한다는 뜻이 숨어있다. 동백나무꽃추출물, 동백나무씨오일, 보툴리눔폴리펩타이드, 퀸즈랜드넛오일, 로즈마리 추출물의 5가지 핵심성분은 세계 독자적인 특허기술인 ‘바이오 셀룰로오스 셔틀드러그 딜리버리 시스템’ 기술과 만나 6가지의 효과(탄력, 보습,광채, 피부보호, 재생, 미백)를 보여준다. 현재 기초제품 5종이 출시돼 판매 중에 있다.

골드린의 제품은 특허기술로 개발한 건조바이오 셀룰로오스를 마이크로 단위로 분해해 만들어 탄생한 Water Hugcell(워터허그셀)을 원료로 쓴다. GL516만의 특허 원료인 워터 허그셀은 피부 안으로 물질이 전달되면서 파괴되는 기존 화장품 운반 물질과는 달리 유효 물질을 제품 안에서 안정화시키고 피부에 도포된 후 유효 물질이 서서히 피부 안쪽으로 전달되는 방식이다. 피부 밖에 도포된 셀은 피부를 보호하며 보습효과를 주고, 클렌저 등에서는 탈락된 각질 등을 흡착해 떼어내는 역할을 한다.

여성이 행복한 회사 만들고 싶어
‘SHINNING THE LIGHT FOR YOU’(당신 앞에 빛을 비추어 드립니다)라는 골드린의 슬로건처럼 최정숙 대표는 다양하고 많은 보상과 혜택 등으로 함께 일하는 사람들과 풍요로움을 나누고자 한다. 
“무엇보다도 여성이 행복한 회사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에요. 모든 가족의 행복의 원천은 엄마의 웃는 얼굴이라고 생각해요. 여성이 행복한 사회가 진정한 선진국이라고 생각해요.”

최정숙 대표의 신념은 한결같다. 여성은 아름다워야 하고 그 아름다움을 위해 골드린은 우수한 품질의 미용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 할 계획이다. 또한 많은 이들에게 보람있는 일자리 창출과 자아실현을 통한 자긍심을 심어 주는 것이 골드린의 중요한 사명이다.   (문의. 02-447-7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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