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업기술원, 26~28일 블루베리 고품질 생산기술 교육 실시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이 오는 26일부터 3일간 해외전문가를 초빙해 블루베리 고품질 생산기술, 양액관리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농업기술원은 작년부터 코로나19 상황에 대응하여 해외전문가 초빙 비대면 교육을 진행해 오고 있다.

블루베리 교육을 진행할 해외전문 강사는 이탈리아 출신의 파올로 바티스텔(Paolo Battistel)씨로, United Nations(UN)에서 시설원예 분야 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다. 교육기간 동안 해외 강사에 대한 전문통역은 경남농업기술원 미래농업교육과 임채신 박사가 진행을 맡아 원활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태경 미래농업교육과장은 “검증된 해외신기술을 농가에 조기도입하고, 지속적으로 경남농업 수출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해외전문가 초빙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경남농업기술원 ATEC(농업기술교육센터)은 해외신기술 도입교육을 위해 2020년부터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 교육을 진행했으며 올해는 11과정 60회, 2600명에게 해외전문가 초빙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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