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이 행복한 농촌 만들어가는 생활개선회 다짐

▲ 왼쪽부터 14대 한국생활개선전남도연합회 이귀임 감사, 박영희 신임회장, 김경임 부회장

한국생활개선전남도연합회 제 14대 회장에 박영희 회장이 선출 됐다,

전남도연합회 부회장은 김경임(무안군), 감사 이귀임(영광군), 이선례(광양시), 총무 김미숙(장흥군)으로, 앞으로 2년간 생활개선전남도연합회를 이끌게된다.

박영희 회장은 목포 출신으로 13대 전남도연합회 부회장을 역임하면서 여성농업인의 권익 향상과 농촌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앞서가는 여성지도자로서 리더쉽을 발휘하는 등 회원 화합에 힘써 왔다.

박 회장은 "앞으로 생활개선회 활동을 통해 여성리더로서 역량을 강화하고 여성이 행복한 활력 넘치는 농촌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며, 미래농업 농촌발전의 주체로 지역사회를 선도해 나가는 학습단체로 발전해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전남도연합회는 22개 시·군, 읍·면 등 256개 조직에서 8158명의 여성농업인이 가입해 활동 중이며, 누구나 살고 싶은 삶의 터전을 만들기 위해 생활환경 개선, 전통생활문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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