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직·폐업개인사업자 대상 ‘코로나특별장학금’ 신설

건양사이버대학교(이원묵 총장)가 1월27일부터 2021학년도 1학기 2차 모집을 한다.

모집 학과는 사회복지학과, 노인복지학과, 보건의료복지학과, 다문화한국어학과, 상담심리학과, 아동학과, 글로벌뷰티학과, 재난안전소방학과, IT비즈니스학과, ICT융합학과 등 10개 학과다.

신입학 전형은 국내외 고등학교 졸업자, 검정고시 합격자나 이와 동등 이상의 자격이 인정되면 수능이나 고교 내신 성적에 관계없이 입학이 가능하다. 편입학 전형은 국내외 전문대학 졸업(예정)자 혹은 국내 4년제 대학교, 학점인정기관에서 1년 이상 수료하고 35학점 이상을 이수했거나 2년 이상 수료하고 70학점 이상 이수했다면 각각 2학년과 3학년 편입학에 지원할 수 있다.

입학 지원은 1월27일 오전 10시부터 대학의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PC나 스마트폰, 태블릿PC 등으로 입학원서를 작성하고, 전형료 납부와 인성·적성 검사를 진행하면 정상적으로 마무리된다.

건양사이버대학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학생들에게 입학금 면제와 수업료 50% 감면 혜택을 제공하는 ‘코로나특별장학금’을 신설했다. 2021학년도 신·편입생과 재학생 중 실직자, 개인사업자(폐업)가 신청 대상이다.

한편, 건양사이버대학교는 100% 온라인 비대면 교육으로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4년제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한 부분과 입학하고 졸업하는 학생들의 비율인 학업유지율이 전국 20여 개 4년제 사이버대학 중에서 92.6%로 1위다.

건양사이버대학교 입학홍보팀 관계자는 “학업유지율 전국 1위의 성과는 ‘가르쳤으면 끝까지 책임진다’는 설립자 김희수 박사의 교육철학을 바탕으로 훌륭한 교수진과 헌신적인 직원들의 협업에서 나오는 결과물”이라고 말했다.

▲ 건양사이버대학교 전경
저작권자 © 농촌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