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회장에 김옥경 회장 추대

▲ 한국생활개선밀양시연합회는 지난 12일 온라인으로 연시총회를 개최하고 새로운 임원진을 구성했다.

한국생활개선밀양시연합회(회장 김옥경)는 지난 12일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는 임원과 회원 등 39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비대면 영상회의로 진행됐다.

2022년까지 2년간 밀양시연합회를 이끌어갈 임원도 이날 구성했다. 연합회장으로 김옥경(무안면)씨가 추대됐으며, 부회장에 안화영(단장면)씨, 사무국장에 박남희(상남면)씨 등으로 새 임원진이 구성됐다.

임원진 구성에 이어 읍면별 임원진 소개와 함께 올해 생활개선회 기금운용과 연중 활동계획 수립, 기타 사업 추진 등에 대해 토의하고, 농업기술센터의 올해 생활개선회 주요사업 안내와 농촌여성 전문교육을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옥경 신임회장은 “생활개선회는 각종 사업을 통해 역량을 강화해 농촌여성리더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이웃과 더불어 사는 생활개선회 육성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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